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 후기 사용기

갤럭시 기어 s3 프론티어를 친구가 줬어요.친구가 뭐 주는데… 아, 감사합니다.어쨌든 1~2년은 사용한 것 같아요.이걸 쓰고 나서 시계를 안 차게 됐네요.이게 너무 편해서 아날로그 시계는 못 차고 있어요.그래도 있던 쿼츠 시계의 그레이아워는 고장났네요..

삼성의 음성 비서 빅스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하이빅스비 또는 홈버튼을 두번 눌러서 호출하실 수 있습니다~ 기어가 오래되서 그런지 원래 좀 그런지 호출이 느립니다. 부르면 한 3초 뒤에 뜨는 느낌?그래서 명령을 내리는 타이밍을 맞출 수 없어요.. 지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수면 추적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잠을 자면 스스로 인식하고 분석도 해줍니다.어젯밤에 얼마나 잘 잤는지 알아요.수면의 질을 안다고 해서 별로 피곤하지 않거나 더 피곤한 것은 아닙니다.참고로~!

그리고 이건 스타벅스 앱인데 핸드폰에 있는 스타벅스 앱과 연동해서 스타벅스 카드를 읽을 수 있어요.오더 기능으로 사이렌 오더 같은 것도 할 수 있는데…마이 페이보릿에 저장된 음료만 가능하고 그나마 지금은 저장이 안 돼요..ㅎㅎ스마트워치 앱 업데이트가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대로 결제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알람 기능!시계에서 소리도 나고 진동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아침 기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원래 기본 시계 밴드는 우레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알리에서 메탈 밴드를 구입했습니다.이전에 자석으로 붙는 밀레니즈 루프?라는 것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시계 밴드를 구성하는 메쉬가 너무 가늘어서 휘어져 큰일이 나거든요.지금은 메시가 굵은 시계줄을 사서 쓰고 있어요.버클로 착용.

그리고 삼성에서 나온 스마트워치 중 유일하게 삼성페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mst를 이용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합니다.우측 상단의 ‘돌아가기’ 버튼을 장시간 누르고 있으면 결제 화면이 나타나고, pin을 입력하면 결제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것저것 워치페이스를 사용하다가 정착한 워치페이스인데 시간이 또렷하게 보이고 다양한 정보가 많고 원하는 기능으로 이동하기 쉬워서 이용 중입니다.상단의 일기도를 누르면 상세 날씨 화면으로 이동하고, 시계를 누르면 알람 설정으로, 아래 날짜를 누르면 달력에, 맨 아래 배터리 잔량을 누르면 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티머니입니다.시계에 내장된 nfc 기능을 이용하여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사용하시는 카드와 연동하여 교통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지갑을 꺼내시고 태그하지 않으셔도 돼서 편해요.교통카드 태그할 때 따로 앱을 켜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근데 한달인가? 앱을 열지 않으면 정지하고 일주일에 한 번 앱이 켜지도록 휴대폰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평일에는 움직이지 않으면 50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챙겨주는 누군가 있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사진을 찍고 확대하면 이렇게 픽셀이 깨진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 시계로 사용할 때는 눈에 거슬리거나 글자가 깨져서는 보이지 않습니다.최근에 나온 스마트워치는 혈압을 측정하는 기능도 있고… 또… 무엇이 있습니까?? 잘 모르겠지만 엄청난 발전이 있다는 얘기는 못들으셨나봐요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기어s3도 추천하는 제품입니다.아! 그리고 저는 핸드폰은 무음으로 하고 스마트워치 진동을 켜놓고 사용중이에요. 요즘은 진동소리도 공해라서… 맞아요。고민이 되신다면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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