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엔, 원, 달러의 환율 전망을 항상 지켜보게 되네요.큰 바다의 소년 Benjamin 블로그
더위도 누그러졌는지 아침 저녁은 꽤 서늘해졌습니다. 미국에 오래 살면서 미국과 한국 사이에서 자동차 무역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원달러 환율이나 전망에 관심을 갖고 보게 됩니다. 부산에 머무는 동안은 코로나 이전까지는 한두 달에 두세 번 정도 음식을 좋아해서 일본 여행을 자주 하게 되어 엔화도 항상 관심이 많습니다.
8월 26일 달러는 1,343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끝을 모르고 오르는 #달러 강세는 도대체 어디까지일지 불안했어요.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소식까지 전망은 달러 강세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상 자유롭게 가는 일본여행을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엔화 환율은 100엔당 976.48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아직 다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가 안정돼야 자유여행도 재개되겠죠.
제가 열심히 자동차 사업을 하던 2007년도 부근은 달러가 900원대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사오는 물건들이 꽤 재미있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달러 추세를 네이버에서 확인해보니 2014년 07/041,007원으로 가장 낮았고 2022/08/261,436원으로 가장 높았는데 지금이 가장 높은 시점이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엔화는 10년간 살펴보면 2011/09/14일자로 1,453,888로 가장 높았고 2015/06/12일자가 885.11로 가장 낮았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계속해서 1,000원 이하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떨어진 것이군요.
미국을 계속 다니다 보니들은 항상 조금 가지고 있지만, 얼마 전 엔화가 떨어지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엔화를 조금 사 두었습니다. 일본 여행에 대비해 자유 여행이 풀리기를 바라며 조금 사 두었습니다만, 계속 큰 변화는 없고 960, 70원 전후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원, 엔, 달러의 크기를 재미로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엔화가 가장 크고 달러보다는 원화가 세로는 조금 크지만 가로 길이는 달러가 조금 긴 사이즈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연합뉴스로
뉴스에는 미국계 자금이 유입되어 계속해서 국내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환율이 오르면 주식을 팔고 내리면 사는 게 당연할 텐데 계속 사고 있다니 전문가들은 환율이 정점이라 저가 매수를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다시 파월 의장이 다르고, 강세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1350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더 커진 상황이죠. 가장 신이 아니면 정확한 환율 전망은 알 수 없는 것이고 저도 계속 지켜보고 있지만 빨리 안정됐으면 좋겠어요. #환율 #엔화원 #달러 #환율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