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놀이 엄마표 미술놀이로 만들다 어떤 재료든 톡톡톡톡톡톡톡톡톡!!
얼마 남지 않은 두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하루는 정말 길다는 것이 함정입니다^^매주 목요일 두 아들들을 위해 마마표 미술놀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신랑의 권유로 시작된 마마표 집콕미술학원 오픈, 그래서 문을 연 지난 목요일 엄마미술학원.
오늘의 첫 수업 만들기 주제는… 캠핑가족, 우리가족이 살고싶은 자연환경은?!
재료는 뭐든지 가능합니다.그래도 이번 만들기 주제의 핵심은 자연표현, 우리 가족은 숲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니 이 더운 폭염 속에서도 우리 셋이 얼른 외출해서 나뭇잎과 풀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식탁 겸 책상 위에 만들기 재료를 늘어놓고(목공초·나무젓가락·성냥봉·글곤 등) 주제를 이야기하면서 어떤 점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우리는 숲을 좋아하니까 나무가 많아야 하고…” “곤춘을 사랑하는 근춘-“나는 바다 위에 범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바다 좋은 작은 충-그럼 숲도 울창하고 멋진 바다를 만들어보자, 엄마 사람도 숲이 참 좋은 요즘이네요♡
캠핑갈때 모든게 중요하지만 텐트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짐을 정리하는걸 보고 자란 탓인지 두 아이들은 제일 먼저 휴식을 취할 오두막과 텐트를 만든다고..
캠핑갈때 모든게 중요하지만 텐트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짐을 정리하는걸 보고 자란 탓인지 두 아이들은 제일 먼저 휴식을 취할 오두막과 텐트를 만든다고..
바다는 제가 발라보고 싶어요.글루곤도 조심해서 해보고 싶어요!!작은 춘
레고 사랑이 작은 춘이가 요즘 이렇게 오랫동안 레고가 아닌 것에 집중한 적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열심히 참여해주셨네요.평소 작은 것 하나라도 잘 건방지던 작은 춘이가 이날은 작은 오두막을 짓는다던가?어떻게 만들면 좋겠냐고 질문도 하고 바다표현은 직접 해보고 싶다고..걱정이 되었지만 글루곤도 조심해서 사용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레고 사랑이 작은 춘이가 요즘 이렇게 오랫동안 레고가 아닌 것에 집중한 적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열심히 참여해주셨네요.평소 작은 것 하나라도 잘 건방지던 작은 춘이가 이날은 작은 오두막을 짓는다던가?어떻게 만들면 좋겠냐고 질문도 하고 바다표현은 직접 해보고 싶다고..걱정이 되었지만 글루곤도 조심해서 사용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집중적으로 멋진 나무집을 만들겠습니다. 근춘
쿵츄니이 어머니의 못 이룬 예술가가 되기를 바라던 때가 있었습니다^^엄마의 내가 봐도 정말 조용하고 예술적 감각도 있게 보이고 잘 키우면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축구를 좋아해서 게임을 좋아하는 초등 4학년 카부리입니다… 그렇긴 그래도 여전히 손가락 끝은 단단하며 색종이나 캐릭터의 그림 솜씨는 또래의 남자들 사이에서는 엄지 굿! 그래서인지 성냥 같은 작은 나무 차에서 키야도 침착하게 만듭니다.오랜만의 집중의 귀여운 오리 입술
조용한 음악하나 틀어놓고 두아이들은 작업에 집중, 엄마는 그런 너희들의 장난과 기록을 남기는 사진을..^^
집에 있는 미술 재료를 모두 꺼내 놓으면 더 큰 2m짜리 큰 책상 욕심이 스물여 권 상위에 있는 재료로 아이들은 무엇이든 만들어 봅니다.술술 “내가 이걸 해볼게.. “난 이걸 만들어볼게~”라고 붙어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말다툼이 없었던게 얼마만인지큰 스트로폼 뚜껑을 액자로 삼아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아온 위토로는 손으로 꿈틀거리며 땅과 모래를 표현했습니다.택배로 따라온 뽁이는 바다가..뽁이 위에 아크릴 블루 컬러를 스펀지로 톡톡!! 작은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하려고 했던 작업입니다^^점심시간 이후 2시부터 시작한 마마표 미술놀이는 원래대로라면 2~4시 작업 끝인데, 첫 수업부터 너무 거대한(?) 액자를 준비한 엄마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4시가 훨씬 지났네요.점심시간 이후 2시부터 시작한 마마표 미술놀이는 원래대로라면 2~4시 작업 끝인데, 첫 수업부터 너무 거대한(?) 액자를 준비한 엄마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4시가 훨씬 지났네요.바닷가에서 주워온 소라껍질도 소중한 미술재료가 되어줍니다.작년 가을, 우리 4명의 영종도의 해변에서 잡아 온 아름다운 소라 껍질은 바다를 표현하고 주는 멋진 재료가 됩니다.예쁜 소라게가 주울 때는 이렇게 멋지게 쓸 줄 몰랐어^^2시부터 시작된 마마표 미술놀이 & 만들기는 6시가 넘도록 계속됩니다.이렇게 식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은 저희 배달이고..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날 주방은 폐업이었군요..2시부터 시작한 아이들과의 만들기는 대성공!! 제가 생각했던 퀄리티보다 더 멋지고,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숲속은 실제로 어느 무인도에 있을 것 같은 이미지였습니다.3시간 넘게 열심히 모인미술놀이에 참여해준 아들들 정말 고마워^^마지막 완성품 전에 두 아이들과 함께 기념으로 남기고 팔고 싶었지만.. 마지막 완성까지 몇 분도 남기지 않고 토라져 소파로 간 둘째 아들 휴~~~ 그래도 이날은 오래 버텼다고 생각했다.엄마표 미술놀이는 너무 좋았고, 이번주는 또 어떤 주제로 즐거운 수업을 할지^^어머니를 좀 고민해 보겠습니다…#엄마표미술놀이 #집콕미술놀이 #엄마표 만들기놀이 #아이와함께미술놀이https://www.youtube.com/shorts/Kc05yBeZq0E